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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nue
추천 : 32
조회수 : 2510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27 21:34:1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26 23:13:00
흠..요즘 중학교 애들을 상대로 영어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뭐 시골학교 애들 도와주는 학습방 그런 건데요.
아 중1짜리 학생이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뭐 요즘 애들은 뭐이리 적극적인지 '좋아한다.' '이제 우리 사귀는거다.'
뭐 이렇게 말까지 하곤 합니다.
뭐 흔히 있는 중 고딩때 총각선생님 좋아하는거야 이해하지만
저야 곧 대학생활로 사라질테고...
괜히 애 맘 아프게 하고 싶진 않네요.
그냥 내비두는게 상책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마음 안다치게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조금 고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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