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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입장을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짜증날땐
게시물ID : gomin_1717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3 15:58:36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남자친구에게 자꾸 화가나는 일이 생기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선 이해가 되어서 화를 내야할지 참아야할지
고민만하다가 결국 틱틱대는 걸로 표출되게 되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야간에 일을하는 직업이라 아침저녁으로 몇시간 정도만 서로 연락하거나 볼수있어서 종종 제가 남자친구 집으로 아침 퇴근시간에 맞춰 놀러갈때가 있어요
몇시간 잠깐 놀다가 남자친구는 자고 저는 저 할거 하거나 취미를 하며 시간 보내고 출근시간 맞춰 깨우거나 그전에 집에 가거나 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오만상에다가 기분도 팍 다운되서 저한테 많이는 아니고 약간 신경질 적으로 대해요
피곤하고 더 자고싶은데 일어나야 하니 짜증나는건 알지만
그걸 하루종일 옆에서 조금이라도 더볼려고 기다린 사람한테
다 표출해야하나 싶어서 서운하고 그렇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주로 남자친구와 다른 생활패턴, 남자친구의 피곤함 등등 으로 인해 생기는 사소한 갈등이예요
남자친구가 피곤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것을 
일일이 싫거나 기분 안좋다고 말하기 싫은데 
혼자 참으려니 또 그건 안되요...ㅠㅠ
그렇다고 말을 다 안하는건 아니고 말하면 또 잘 들어주고 
이해한다고 안그러겠다고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서로 토닥토닥 
해주고 그러긴 한데... 매번 이런상황이 피치못하게 생기니까 
또 싫은 소리 하기싫은데 속으로는 못참고 끙끙거리고...
근데 이럴때마다 화내고 표현을 다하면 남자친구가 질리거나 답답해할까봐 걱정되네요...

이런 상황일땐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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