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682496&page=1 이글 썻던 글쓴이입니다.
어제 갑자기 톡으로 그러더라구요
아버지한테 직접 연락해야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그냥 신용유의자 되겠다고 포기하겠다고 했더니
제가 자살로 협박하고...
징징거린다고 그러네요...
2년전부터 일 적응될만하면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게 절 미치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제가 두부 멘탈이라 그런지 도저히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그만두고 ㅎ..
이번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도와준다고해서 손이 떨리는걸 연락했던건데 ...
제가 병신이었나봅니다.
사람 쉽게 안변하는데 말이죠.
기대하면 상처받고 도움바라면 안되고 연락은 해야하고..
지칩니다. 지겨워요. 사람보는게 만나는게 얘기나누는게 그저 지치고 지겹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