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로 이사를 생각하고(물론 전세)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중, 주택공사에서 결혼한지 5년까지의 가정에 신혼부부라며 시중시세보다 저렴한 금리 대출을 해주네요. 올해가 결혼 5년차라서... 올해 꼭 받아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반전이 있었죠. 알고 보니 결혼하고 1년 후에 혼인신고를 했네요. 더구나 아이 태어나고 며칠 후에. ㅋㅋㅋ 아직 1년 이상 여유가 있구나 하고 마음이 놓였지만.... 약간 씁쓸한 생각도 드네여 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