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한테 할말 있다 -> 뭔말 하려는지 알고 있어요. (여자들 직감은 甲인듯. 나름 숨기려고 표시안내려고 했는데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음)
3년전에 처음 봤을때도 니가 맘에 들어서 친구 xx에게 니 전번알켜달라했다 -> 그것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서로 전번교환은 불과 얼마전에 했음)
너랑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 생각해보고 답변을 달라-> 알았어요.
새벽5시까지 술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가 참 많이 오갔는데.. . 모르겠네요. 그다지 좋은 예감은 아니에요.에혀ㅠ 술취해서 뽀뽀하고 빽허그까지하고 그땐 좋았는데 술이 깨면서 "아오!! 아오!!아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왜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후회감만이... 아마 몇일뒤에 고게에 다시 와서 "차였어요" 이런글 남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