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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 왔슴
게시물ID : gomin_171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24
추천 : 0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4 23:57:47
3년전에 처음 알게 된 애에게 고백했음(3년간 쭈욱 짝사랑한건 아니지만).

나 너한테 할말 있다 -> 뭔말 하려는지 알고 있어요.
(여자들 직감은 甲인듯. 나름 숨기려고 표시안내려고 했는데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음)

3년전에 처음 봤을때도 니가 맘에 들어서 친구 xx에게 니 전번알켜달라했다 -> 그것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서로 전번교환은 불과 얼마전에 했음)

너랑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 생각해보고 답변을 달라-> 알았어요.

새벽5시까지 술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가 참 많이 오갔는데.. .
모르겠네요. 그다지 좋은 예감은 아니에요.에혀ㅠ
술취해서 뽀뽀하고 빽허그까지하고 그땐 좋았는데 술이 깨면서 "아오!! 아오!!아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왜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후회감만이...
아마 몇일뒤에 고게에 다시 와서 "차였어요" 이런글 남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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