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수(41) PD는 14일 "아이돌 출신 중에서 아이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고 실력 있는 가수로 거듭난 가수들을 생각하던 중 옥주현과 보아가 생각났다"며 "두 분 다 접촉한 상황에서 보아는 고민을 했고 옥주현은 해 볼 만하다고 의지를 보여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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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는 "실력 있는 가수라는 소리를 듣는 가수들은 모두 접촉 중"이라며 "철학이 안 맞아서 안 나오겠다는 가수도 많긴 하나 이승환 등 대부분은 공연 일정 등으로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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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61), 남진(65) 등의 헌정 공연을 하는 것이 바람이다. "조용필은 경연에 참가할 것 같지는 않지만 꼭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것을 보고 싶어 요청 중"이라며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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