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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떤가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71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휴Ω
추천 : 0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6/25 00:18:03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171723&page=4&keyfield=&keyword=&mn=&nk=%BF%A1%C8%DE%A5%D8&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71723&member_kind=

오늘 이 글 썼던 글쓴이 입니다

아래 민트초코님이 쓰신 글을 보고 이런 리스트를 만들어봤어요

<좋은점>
-크가 크고 호감형으로 생겼다
-1살 연상인데 애교가 많고 애정표현을 잘해준다
-평소 사이가 좋을 시에는 배려심이 많고 잘 챙겨준다
-정이 많다
-리더쉽이 있으며, 똑똑하다
-대화를 잘 이끌어낸다(저는 말수가 적은 편이라서 좋네요ㅎㅎ;)
-말을 잘한다
-함께 있으면 좋고, 편하고, 좋다(싸울떄 제외ㅋㅋ;;)

<나쁜점?>
-내일 모레면 20대 후반인데 아직 군대를 안 갔다.(고시 2년반 째 준비중.. 1차도 아직 붙지 못했네요)
-부모님 중 한 분이 안 계시며, 가정사가 험난하다
-남친의 가정이 화목할 때는 화목해 보이는데, 정말 크게 싸울 때는 심하게 싸운다.
-장남에 장손이다(주변 사람들이 이러면 힘들다고만 이야기 들었어요;)
-싸울 때 말을 심하게 한다
-조금이라도 부당한 대우나 화가나면 상대방에게 곱절로 갚아준다(심지어는 장난칠 때도 포함)
-평소 별일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일에도 역정을 낸다(제가 오늘 고민게시판 올렸던 것이 예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면 나를 훈계하려고 한다(가끔 저를 아랫사람에게 말하는 것 처럼 느낄 때가 있어요)

이런 남자라면 어떤지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인생의 선배님들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야 그냥 남친이니까 어떻게 평가?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전화를 20통 넘게 하고 문자는 10 통 넘게 미안하다고 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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