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모에에 길들여진것 같아서
초심을 되돌리면서 써봅니다
음 일단 저는 제작년까지는 거의 애니랑 관련이 없다고 할수있었요
애니보다는 게임쪽이였죠
그런데 사소한덕질을 시작한건사소한계기였습니다
평범한 시작일지아닐지는 모르지만
아빠한테 원피스를 추천 받은게 시발점이였습니다.[그때 아빠는 저에게 정상전쟁을 보여줬죠 아들아 보아라 이게 바로 남자의 싸움이다]
저는 그떄부터 무언가 홀린듯 6개월동안 원피스를 500화까지 보게되었죠
하지만 성적이떨어지고 부터 끊고 다시 평범한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때 친구들이랑 하고있던 여러게임이 질리면서 원피스를 다시보았습니다[전범기글이 올라오면서 600화까지보고 더이상보지않지만요]
그리고 조그마한 불씨가 되어준 작품이있습니다
바로 중2병이죠
제가 중2병을 보게된건 간단합니다
당시베오베에 자주올라오던이짤
그저 호기심이였죠
저짤만 보았을떄 일반인의 기준으로 하하 뭐야 흔한 또라이네[지금은 그렇지않지만요 중2병2기 짱짱맨!!]
그러면서도 보게되었죠
"재..재밌쩡"
하지만 이정도로 끝나고 약 5개월간 다시평범하게 삽니다
그리고 2013년도 제1차 덕질의 시작
빙과였습니다
왠지몰라도 보고싶었습니다
그렇게 거의 하루만에 빙과를 다보고
빙과는 받침이 되어 폭발적인 덕질속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애게에 오게됬는데 그때보게된것이
케이온! 그렇습니다 저는 이경음1부소녀들에 모에함에 빠졌던겁니다[아즈냥 ㅎㅇㅎㅇ]
그때 케이온의 여운이 가시지않은시점에서 본게
제 얼마안되는 재탕애니중 하나인 엔젤비트
솔직히 말해서 1쿨로 줄였지만 그래도 저에겐 최고였어요.
그떄 한동안 충격먹었죠
애니는 그저 모에함이 전부가아니였구나[아무것도 몰랐을떄는 저는 그냥 덕후들이 00짱 하앍하앍하는줄 알았어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리고 이때 애플에 대해서 알게됬는데 그쯔음본게 바시소였죠
아직 그떄는 얀데레같은 걸 잘몰라서 히메지요리를 보고 먹고죽으면 어때 ㅎㅎ이런식이였죠[어쩌면 제가 얀데레 눈을 좋아하게된것은 이것때문인지도
뭐 그리고 알바마왕으로 거쳐가면서
제 2차덕질의 시대를 오게한 장본인이 바로
SAO 일명 소드아트온라인이죠[2기빨리 나와라!!!!!]
이건 애니보면서 처음으로 빡침을 느낌과동시에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내닫은 제첫걸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본게 내여귀였는데 말하고싶지않네요 패스
아 그리고 소아온과 같은세계관을 중심으로 20년후에 전개되는 엑셀월드를 봤는데요 뭐 괜찮았다고 생각해요[그특유의 악당혀놀림을 제외하고]
그리고 약간의 제 가치관을 바꾼게 있었는데 바로
페제 였습니다 보통 페스나로 먼저들어가는분이 많은데 저같은경우는 페스나를 나오지않았다 치고 그냥 페제로 넘어갔죠
세이버같은경우는 입덕하지않아도 보통 파오캐로 접해봤죠
그리고 보게 된게 바로 '아노하나'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짤하나로 설명하죠
뭐 여기까지가 대강 프롤로그인데
너무 길면 스크롤 내리시겠죠?[충분히 길..길겠죠?] 그래서 여기까지만 일단 써봤습니다
애게분들도 덕질루트기억하시는분들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