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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7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고구마
추천 : 4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0/31 01:16:46
어쩜 이렇게 좋아요....!!!
어제 질문글을 통해서 '아 중요한것은 유수분 밸런스!! 그럼 오늘은 팩을 해보자!!!' 라고 생각하던 차에 택배님께서 오셨죠.
아토피/여드름에 좋다는 비누를 뽝 싸게 팔아서 충동구매한건데 팩도 마침 싸길래 샀어요. 다섯장! 한장을 덤으로 주시는 후한 인심을 가지셨더라구요 ㅠㅠ
씻고 나와서 팩을 딱 붙이고 막바로는
그래, 나한테 맞는 팩이 어딨어. 걍 싹다 따갑지... ㅂㄷㅂㄷ
그렇습니다. 전 트는 인중을 가져서 인중은 뭘 발라도 챱챱 뿌려도... 핳 님은 항상 아프십니다ㅠㅠ
따가운게 예삿일이 아니기에 걍 붙이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넋놓고 티비보다 20분이 지나서 팩을 떼고 흡수를 위해 춉춉 두들겨주는데....
아니 팩님의 성분이 흡수된다는게 이건가요. 이제까지 제가 썼던 팩은 저한텐 과영양이었나요 아님 유분이 많은거였나요.
이전까지 썼던 팩은, 심지어 수분 팩이라는 친구들조차도!!!! 흡수시키려고 두들두들 하면 두들두들하다 손이 볼따구에 쩍하고 달라붙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팩은...... 어머나시상에. 이게 수분감이 차있는 보송함 쵸크쵸크 유분없이 쵸크쵸크. 그것이 이것이었군요....!!!!!!
은혜로운 밤 여러분들 모두 인생템 하나씩 찾길 바라며....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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