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랙패스를 끊어서 45일간 미국. 캐나다 여행 준비중인데 루트가 어떤지 좀 봐 주세요.
아래 순서대로 갑니다.
미 대륙 내에서 국내선 비행기는 일절 안 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6월 17일 출발.
상하이 (스탑오버, 2박 3일, 경유만 하고 갈 수도 있음.)
뉴욕 (5박 6일, 메가버스로 야간 이동)
버팔로+토론토+나이아가라 (1박 2일, 암트랙패스 30일권 개시 후 야간 이동)
시카고 (3박 4일, 이후 시애틀까지 열차에서 2박 3일)
시애틀 + 빅토리아 + 밴쿠버 (5박 6일 ~ 6박 7일. 독립기념일을 시애틀에서 보낼 예정, 이후 22시간 열차 이동)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니언 캠핑카 투어 (3박 4일. 캠핑카는 2박 3일간)
LA (4박 5일, 이후 샌안토니오로 28시간 열차 이동)
샌안토니오 (1박 2일)
뉴올리언즈 (3박 4일)
애틀랜타 (당일 ~ 1박 2일. 메가버스로 야간이동) : 생각보다 별로 볼 게 많이 없네요.
워싱턴 DC (당일. 저녁에 JFK 로 이동 후 새벽 1시 45분 비행기 타고 귀국)
7월 3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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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로 다음 일정을 추가할 까 고민중입니다.
1. DC 에서 바로 토론토 or 몬트리올로 이동 후 쿠바+멕시코시티 스탑오버를 13~15일 간 다녀와서
토론토 or 몬트리올에서 다시 뉴욕으로 이동 후 귀국.
2. LA 에서 샌안토니오 가기 전에 4박 5일 정도 일정으로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를 다녀오기.
3. 벤쿠버에서 벤프 등 2박 3일간 로키 투어. 가능하면 캠핑카 일정으로 구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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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 도시 중에서 일정이 너무 길다. 혹은 너무 짧다거나.
뺐으면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아. 비용은 550만원 정도, 카우치서핑 해서 좀 더 줄여볼 예정이구요.
600만원 넘으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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