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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오유여러분 ^^
게시물ID : humorstory_235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짧은인생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5 16:31:16
아는사람 이야기 인데


어릴때 집안 형편이 별로 였음...

남들보다 일찍이 군대를 갔음....

군 제대후 얼마뒤 친구의 부탁으로 노래방+아가씨+2차 한번에 3000만원 4금융 대출 보증인으로써

술김에 싸인을 하게됨 

친구는 사업을 시작 하였고 모기잡는 기계를 개발했는데 이미 있었음......

3개월뒤 사업실패로 친구잠적 .....

독촉전화 를 견디고 견디다 가출후 5년간 잠적 

5년뒤 집에 가보니 다른사람 살고있음

알고보니 집에서 대출금 독촉에 견디다 못해 

아들 호적에서 파버리고 이사감...

세상과의 단절로 인한 예비군불참으로 좋된상황 연출

그때 나이 28살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며

취직을 했는데 아뿔사 ....돈받는놈 추적망에 딱걸림 게다가 헌병한테도 걸림...

그런데 그 뭐시라 4금융이 그사람 채권을 팔았는데 건달이 사서

달건이가 돈받으러 왔음 ................................

달건이가 4억 달라고함..................

국가에서는 집행유예와 벌금 때림....

일단 달건이한테 신장 하나 팔고 6달치 이자 갚았는데 

수술을 개같은 병원도 아닌 무슨 건물에서 해서

몇개월간 염증과 통증으로 고통받았으며 상처가 흉함

이래저래 고통을 격다가 돈갚기 시작한날이 다가오자

뭘 쳐 알아보고 다녔는지 파산신고라는걸 알게됨....

파산신고 전문 법무사 를 찾아가자 200~300 정도가 필요함

돈없어서 파산도 못함...

그래서 일을해야하는데 콩팥에 문제가 많아 사회생활이 힘들어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고 간단한 닭집에서 닭튀기는일함

이제 돈갚는 날이지나 ....

일을 하는데  좋나게 독촉오고 달건이가 못살게 굴어서 

너무 열이 받은 나머지 펄펄끓는 기름속에 주먹으로 내려침....

오른팔과 목 ...씹창남.........돈이없어 병원을 못가 완전 징그러움

이래저래 해서 100만원 정도 사장한테 받고 쫏겨남

100만원 으로 달건이 소송 걸려고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알아보기만 했을뿐 여러 범무사에서 알아보는값 얼마얼마 하고 생활비 하고

100만원 다써서버려 소송 중간도 못가 포기함....

계속되는 협박과 심지어 구타까지 있었다고함 ...너무힘들어

그냥 경찰서 가서 신고 하고 이래저래 뒷이야기는 예비군 안간것도 있고해서 복잡함

대충생략하고 갚아야될 돈이 9천 만원 대로 줄었음.....

이제 그사람은 시작함...그의 나이 30........

집도 없어 잦은 노숙 과

일자리는 숙소가 겸비 되있어야 하기에 만만한게 주유소 임......

그런데....... 자기가 당장 쓸돈이 없다고 일당으로 달라고함...

4만원식 받는데 2일이나 3일 모으면 술마시러 감..........

그런데 소주 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OB집이나 노래방 감.....

아가씨불러 놀고 팁주고 놀고 그러고 다음날 출근 안하고 노숙함......

200만원돈을 못모아서 파산신고를 못하고 

돈받으러 오면 땡깡부리다가 

나중에 달건이가 경찰에 신고함.......

경찰서 왔다갔다 몇번하다가 

이사람이 ............ 잠수타버린 건가 

없어졌음 ......................................

2011년 그의나이 






31살 ............




힘내세요 오유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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