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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학연과정) 준비중 일이 꼬여버렸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718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서쨜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9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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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간단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가독성이 안좋을텐데 미리 사과드립니다.)

현재 A와 B라는 연구소를 준비하고 있음
A : 담당교수님이 소개, 붙을 확률이 매우 높음, 집에서 멀어 원룸을 잡아야함, 학연과정 학교가 B보다 낮음
B : A보다 명성이 높음, 집에서 가까워 출퇴근가능, A보다 학연과정 학교가 높음, 확률은 확실하지는 않음

B에 먼저 원서를 넣었는데, B를 소개시켜준 교수님(m교수님)이 확률은 거의 없으니 기대를 하지 말라고 말씀
그 다음날
담당 교수님이 A라는 연구소를 소개시켜 주시면서, 나중에 번복하면 입장이 난처해지니 확실하게 하라고 하셨고
B는 될 가능성이 없다던 m교수님의 말을 떠올리고 담당 교수님께 A로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이력서와 자소서, 성적표를 보냄
근데 담당 교수님이 상담 마지막쯤에 그래도 혹시 모르니 B도 계속 준비해보라는 식으로 말씀
그리고 오늘
m교수님께 갑자기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B연구소의 면접을 보라는 말씀과함께
원래 B연구소를 가게되면 부서는 랜덤이었는데, 부서도 완전 제 전공분야고 연계학교는 목표로하던 학교를 언급
담당교수님과의 약속(?)때문에 저버리기에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가지고싶은 기회가 생겨버림....


이런 상황인데, 학연과정을 하는 이유가 대학원 학비를 충당하려고 하는건데
A를 가면 원룸을 잡으면서 지출이 확 늘어버리기도 하고...
이 기회가 오기 전까지는 대학원 가는것만 해도 어디냐, 빚내서 다니다가 나중에 갚으면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손에 잡힐듯 말듯한 좋은 기회가 오니까 도저히 판단을 못하겠네요.
담당교수님에게는 A를 간다고 말씀드려놓은 상황인데.....

담당교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사정을 설명드리고 사과드리면서 둘 다 면접을 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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