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돈벌기 쉬운 기자" 보고 하도 열받아서 메일 보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71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면술입문
추천 : 39
조회수 : 1432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28 21:28: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28 12:46:51
"3년만에 또 덮친 악몽 이 피눈물 언제까지"



이게 당신이 쓴 기사의 제목입니다. 

뭐 제목은 그럴듯 하나, 

내용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요 



난 당신처럼 시험쳐서 입사한 

기자도 아니오 

그쪽을 전공하는 학생도 아니지만 



교양수업 들으면서 기사 한 가지 만들때도 

그 사건에 대한 배경, 현 상황, 그리고 대안까지 



이 세 가지를 고려하여 최대한 

공평하게 한쪽으로 기울지를 않게 

한번 더 고려하고 고려하여 작성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 기사의 내용은 뭔가요?

정부한테 돈 뜯긴적 있습니까?

아니면 관심받고 싶습니까?

그것도 아니면 다른 사람들 "예" 할 때 "아니오" 하고 싶은

영웅심리가 있는 것입니까?



제가 몇 년전 수능공부 할 때 봤던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적 논설문'이란게 

생각나는데, 

혹시 '설득적 犬기사'라는 것도 있는지요.



정부의 미봉책으로 인해 다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안드로메다 9박 10일 코스로 여행갔다 오셨습니까?

지금 방학으로 놀고있는 초등생들도 

이 사건의 원인 정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page=1&no=388510&year=2007&sID=300&sm=&cm=?No=


여기 링크 된 사이트로 들어가서 여론이 어떤지 눈알로 구경좀 해보시죠



난 이번에 "내 책임없다" 하는 똥물교회 대빵보다, 

수구꼴통인 "똥 라이트" 미친게이보다, 

국민들의 하나의 권리인 "알 권리"를 

개무시하는 당신 같은 기자들이 

제일 쓰레기같이 느껴지는 군요



그리고 이 글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기사에 자신이 있다면 

그 기사를 납득 할 만한 답장을 주시지오. 



단 답장은 저만 납득 할 만한 것이면 안되겠죠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안 까일만한 

답장이여야 될 겁니다.



뭐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면 

자신의 말을 책임 못지는 '졸장부'인 동시에,

자신의 기사에 자신도 없는 '머저리'가  될 것입니다 



뭐 더 쓸말도 없으니 고만 쓸랍니다 

걍 잘 읽으싶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