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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 단편] ...
게시물ID : panic_16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0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5 19:34:18
"경찰서죠!! 살려주세요!!! 뒤에서 어떤 괴한이 쫓아와요!! 살려주세요!!!" 어느 한 여자가 핸드폰을 꼭 부여잡은채 어두운 골목길을 뛰어 가고있었다. 그 뒤를 어떤 괴한이 마치 아침 산책을 하듯 조깅을 하며 따라오고있었다. 앞서가는 여자의 호흡소리는 매우 거칠고 겁에 질려있었는데, 반면 그 괴한의 숨소리는 아주 잠잠했고 마치 동네 를 산보하듯 휘파람까지 불면서 그 여자를 쫓아 갔다. 안타깝게도 여자는 막다른골목길에 도달하고 말았고 겁에질린 그여자의 얼굴을 감상하듯 괴한의 얼굴엔 이상야릇한 미소가 피어올라있었다. 그리고 더이상 여자는 미동도 하지않았다. # 어느 한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운동을 끝내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있었다. 그순간 괴한이 옆구리를 칼로 찔렀다.남자는 짧은 단말마의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남자는 퍽치기를 당한것에 황당하기도 하고 죽을까봐 겁에질려하는 표정으로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려했는데 사라진줄알았던 괴한이 칼을 들고 남자의 뒤에서 휘파람을 불면서 서있었다. 남자는 죽음의공포에 시달려 옆구리를 붙잡으면서도 살기위해 천천히 거친 호흡을 내쉬며 걸어가기시작했다. 괴한은 죽일생각이없는지 뒤에서 같이 천천히 따라걸어가면서 휘파람을 불며 뒤를쫓아갔다. 앞에서 마치 죽음이 눈앞에 다가온 남자완 상반되는 일이였다.괴한이 남자를 조련하듯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부쳤다. 결국 남자도 골목길에 몰렸다. 남자는 이미 피를 치사량이상 쏟아 죽을 수도있었지만. 어차피 죽는거 복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뒤를 돌아 괴한에게 뛰쳐갔다. 그러나 괴한은 이미 느릴대로 느려진 남자의 회심의 일격을 피하곤 다시 뒤에 섰다. 남자는 회심의일격이 실패하자 차가운 바닥에 누워 죽음의손이 뻗어오는걸 지켜만 보고있었다.근데 그순간 괴한이 무슨생각인지 핸드폰을 꺼내 그 남자앞에 숫자를 보여주었다.'119' 괴한이 무슨생각인지 119를 부른것이다. 남자의 얼굴엔 살수있다는 희망감이 보이기시작했다.그러자 괴한이 칼로 옆구리를 한방더 찌르더니 그자리를 벗어났다. # "신종 사이코패스 탄생." 언론에서 난리가났다. 이미 수차례 살인으로 전국 곳곳에서 수배령이 내려졌지만 사람들은 그 범죄자의 아무것도 모른상태였다 .단지 살아남은 생존자에 의하면 그 범인은 철저히 사람을 극한의 공포끝으로 몰아간후에 죽이는걸 즐기는 싸이코새끼라고 했다. # 범인은 아주 쉽게 잡히고말았다. 범인 딴에는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한 살인방법이 언론곳곳을통해 퍼져나가자 자수를 한것이다. 전국이 경악했다. 범인의 성별은 여자였고 게다가 아주 예쁜 미인이였다.어째서 이런 여자가 살인을 했는지 의심이갈정도다. 그저 심리학자의 말에 따르면 저 여자는 남이 극도의 공포에 떨면서 망가져 갈때 쾌감을 느끼는 변태 라고 정의했을뿐이다. 그리고 몇일후 모든 형사들이 그 여자의 살해동기와 입을 열게하기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그 여자는 묵묵 부답이였고 결국 그 여자는 자신의 동맥을 물어뜯음으로써 자살하고 말았다. 아직도 이 살인 사건은 미해결의 과제로 남아있다. 어째서 저런 살인행각을 저지르고 자신도 자살했을까? 혹자들은 더이상 살인을 못해서 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남을 괴롭히지못하자 결국 자해를 해서 죽었다는 설도있다. 믿거나.말거나... 출처 웃긴대학 vnxkzl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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