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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엄마한테 실망한게 1000원짜리한장주시면서 생색낸거요
게시물ID : gomin_1719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puZ
추천 : 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0 23:18:45
방학때 특강들으러 한달정도학교나갔는데요. 알바를못했어요.계속 학교다니고있고 주말엔 시험공부하고

학식비 4000원이라서 비싸서  엄마한테 손벌리기 죄송해서 도시락매일싸다녔고요. 

일주일에 한두번 돈타썻는데 1000원씩주면서 생색내셨어요.

그래서 하루는 2천원달라했는데 엄청나게화내면서 천원만주셔서 그것만타갔어요.

이번특강들으면서 5만원도안타갔어요 (지금 7주째특강들으러학교다니는중)

그러면서 남들한텐우리딸이짠순이라서 아낄줄아는애라그러는데 쫌 너무한거아니에요?

 중학생사촌동생도 한달에 6만원은타가는데 두달에대학생이 5만원도안타간건 기적인거죠. 좀 짜증나요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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