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의 끝인 10화마다 아마 무시무시한 엔딩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화 마지막 장면은 그런 10화들의 엔딩을 걷어 차버리네요...
브랜이 얼마나 중요하기에... 한 인물이 저 한순간의 희생을 위하여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했는지...
동물은 아무것에나 잘 되던데 왜 호도르에만 그 빙의가 됬는지... 떡밥회수 제대로 했네요.
그리고 와...
비록 원작을 읽진 못했지만... 호도르의 모든 것이 한순간에 스쳐지나가면서...
하...아.. 그래서... 아 으........... 후...........
빌어먹을 작가 할배... 떡밥회수 아주 지리게 하셨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은 합니다만 좀쉬어야겠네요...
어떠한 드라마도 왕좌의 게임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는 없었던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