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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념이 없는건가,???
게시물ID : humorstory_235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di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5 21:11:19
예전에 인간문화재를 취재하던도중에 생긴 에피소드,

국악을 전공하던 할아버지뻘 국악인이었네요. 개량한복을 차려입고 국악하시는모습을 촬영하고
같이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중에,, 차안에서 창밖을 내다보시더니

좀 Hot하게 입은 젊은이들은 보시더니..

"ㅉㅉ요즘 젊은것들 옷입는 꼬라지하고는..."

제 눈에는 그냥 개성있게 꾸며입은 패셔니스타 정도인데.. 충격을 좀 받으신듯 했네여.
그런데..한참뒤에 생각해보니까 이 국악인의 개량한복 패션을 과거 선비들이 본다면..
무슨말을 했을까 생각이들더만요..?

그때 속으로 그랬죠..



"너나 잘하세요 ^^"


제가... 잘못 생각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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