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1월의 주말 기념으로 방안에서 그냥 있기 지루해서 밥 먹으러 갔습니다.
50번째 혼먹글도 끝나니 홀가분하네요. 오히려 더 할 게 없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글은 올립니다.
어제 먹은 건데 어제 종일 밖에 돌아다녀서 하루 늦게 올려요.
긴 말 필요없고 스타트!
늘 그렇듯 세팅 전...
이번엔 치킨카레우동 시켰는데, 치킨이 생각보단 작게 나와서 살짝 슬픈 건 어쩔 수 없네요. 카라아게 올리니까 좀 먹을만해졌어요.
음식 나올 땐 딴 말 없이 먹고 보는 겁니다.
끝. 다 먹었으니까 이번엔 집 안 가고 영화볼래요.
어디서 굴러다니는 무료영화예매권 있길래...
그리고 다른 일 하러갑니다.
점점 길어지는 글은 저도 모릅니다. 스압이라 쓸 날도 오겠죠.
곧 진짜 노래방도 가보도록 할게요.
요즘 혼먹이란 말이 슬슬 대중화되가고 있는 듯 해요. 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말이 참 많았는데.
시대가 바뀌긴 바뀌나봅니다.
괄호 안에 숫자는 중복되게 간 횟수입니다. 리스트에 중복으로 인해 게시하지 않은 혼먹 게시물은 아이디 검색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