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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 마음에 안드는 동생이나 형 이랑 말 안하고 일 하실수 있나요?
게시물ID : gomin_171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ta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3 00:06:09
2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  밑으로 들어와서 제일 친해져서 술도 먹고 서로 고민거리도 애기 하고 

 

사적인 일도 서로 공유할 정도로 되게 친해 졌습니다.

 

근데 가끔씩 술 먹으면 좀 싸가지가 없어지는? 행동을 보일때 있는데 뭐 술먹어서 그런거니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전에 회식을 하고 다 끝마치고 동생은 차를 끌고 와서 대리 부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리기사가 자꾸 안오다 보니 본인이 운전 하겠다고 어디 가야 된다고 자꾸 본인이 운전 하겠다고 해서

 

이때 술을 많이 먹은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혹시 사고 날까 걱정도 되고 저도 타고 가야 되서

 

운전하지 마라고 기다리라고 해도 말을 죽어라 안 듣네요..

 

좋게 애기해도 그냥 본인이 운전하겠다고 인상 찡그리면서 하는게 저도 짜증이 났지만 서로 술먹고 싸우는건 아닌것 같애서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면서 저는 그냥 다른 형 차타고 갔는데... 결국엔..본인이 운전해서 왔더라고요..

 

대리비까지 줬었는데..

 

암만 생각해도 술먹고 기어오르는게 열이 받아서 담날 회사 출근해서 아무말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동생이 어제 2차 가셨어요? 그러길래... 얘가 기억 안나나? 아님 일부러 안나는 척 하는지..

 

제가 평소랑 틀리게 아니 그냥 단답형으로 하고 계속 일 하면서도 제가 먼저 말 안 걸고 사적인 대화는 일체 안하고

 

그냥 업무적인 대화 몇마디? 하니깐 괜히 서먹 서먹해 지고 그러니 좀 ?뻘쭘 하기도 하더라구요..

 

암만 생각해도 괘씸한것 같애서..

 

제가 괜히 과민 반응 한 걸까요??

 

아니면 한번 제대로 혼을 내야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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