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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계산하고 기분안좋아져서 가버린 남자친구..
게시물ID : gomin_1719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Z
추천 : 3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8/13 20:52:15
4살 차이 애인과 6개월 정도 만났는데요,
나이도 많고 벌이도 저보다 나은데
데이트할때 돈을 잘 안쓰려합니다..
그래서 제가 더 내거나 칼같이 더치페이(본인이 눈치껏 가격을 맞춰서 삼) 같이 내요.
음료수 하나를 사먹더라도 자기가 먼저 사면
제가 꼭 두번째로 사게 만든달까요? 딱히 목 안말라도..
그래서 좀 신경쓰이던차에,
오늘 저녁에 전시를 보고 밥을 먹기로했습니다.
원래 맨날 저희집에서 해먹는게 버릇인데
밖에서 먹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짬뽕집에 갔어요. 잘 먹고 나가려는데
계산하기가 싫은건지 안일어나더라구요.
저번에도 그러길래 이번엔 모르는척하고
계산서 없이 저 먼저 나갔어요..
결국 오빠가 계산하고 나왔는데 그때부터 표정이
안좋아지는거에요.
주말되면 저희집에서 놀고 먹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아파서 자기집으로 가고싶대요.
짐도 다 싸와놓구.
인사도 안하고 가길래 전화했는데 중간에 끊어버리네요.
이런 상황 흔한건가요..??
당황스러워서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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