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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컴퓨터 부품별 업글 체감 평가.jyp
게시물ID : computer_171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bee
추천 : 1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5/28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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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게임이나 고사양의 전문적인 작업은 전혀 안함
-웹서핑 / 동영상 감상용
 
 
 
기존 컴퓨터 사양
-CPU : 콘로 E2180
-RAM : DDR2 2GB
-M/B : ECS G31t M7
-VGA : 지포스 210
-CASE : 포맨 AVS 1
-POWER : 추천 Aplus ATX 450
-HDD : WD 160GB
-ODD : 그냥 읽기만 하던 ODD 어디껀지 기억도 안남
-모니터 LG 19인치 LCD모니터 , 스피커 만원짜리 브리츠 스피커 , 마우스 G1 , 키보드 삼성 만원짜리
 
 
○CPU : 콘로E2180 -> 울프데일E8400
업글 체감 : ★
-일반적인 웹서핑에선 거의 차이가 없었고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서도 그리 차이를 못 느낌.
사실 아예 차이를 못 느꼈지만 그래도 업글을 했다는 생각에 플라시보 효과인지 빨라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했음.
여러 프로그램을 켜놨을때도 그렇고 성능 향상은 분명 됐을텐데 체감하기가 힘들었음
 
○RAM : 2GB -> 4GB (2GBx2)
업글 체감 : ★★☆
-빨라진건 없었고 컴퓨터를 좀 오래 켜놨을 때 느릿느릿해지던게 없어짐. 램슬롯 2개가 가득 찼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짐
 
○VGA : 지포스 210 -> 라데온 5770
업글 체감 : ★★★★
-일단 라데온의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고 비디오 메모리가 빵빵해졌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짐.
초고화질 동영상 재생시 CPU와 램 업글때보다 더 쾌적한 재생을 했는데, CPU와 램 업글 이후라서 그랬을수도 있음.
뭔가 라데온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색감도 좋아진거 같았고 카탈리스트의 데모 효과로 체감하기도 쉬웠음
 
○케이스 : 포맨 AVS 1 -> PCPOP 뷰 화이트
업글 체감 : ★★★★★
-일단 외적으로 엄청나게 체감됐고 전원버튼이 전면부에 하나, 위쪽에 하나가 또 있어서 컴퓨터 켤 때 더 편해짐.
기존 케이스의 USB단자와 헤드셋단자가 전멸했기 때문에 케이스 바꿨을 때 체감이 더 컸고 파워를 하단에 설치하는 방식이라
신선했음. 일단 디자인이 이뻐서 좋음. 싼 가격만큼 마감이 허접한건 함정
 
○파워 : 에이플러스 ATX 450 -> AK 500 II (500W)
업글 체감 : ★★★★★
-기존에 파워가 후달려서 그랬던건지 파워를 교체하고 나니 윈도우 진입 속도까지 빨라지고 전체적으로 쾌적해짐.
하드 검사를 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고 상태가 삐리하길래 분명 하드가 맛이 간 줄 알았는데 파워 교체 후 정상적으로 돌아옴.
컴퓨터 부품을 추가적으로 장착할 때 마다 파워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파워 걱정 사라짐
 
○HDD : 1TB , 320GB 추가
업글 체감 : ★★★★★★
-보고 난 동영상을 지우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음. 소장이란걸 가능하게 만들어줌
 
○SSD 설치
업글 체감 : ★★★★★★★★★★
-말이 필요없음. SSD에 대해서 불평불만이라면 왜 이걸 이제 샀나, 용량 더 많은걸 살 걸 그랬나 이런거 밖에 없고
SSD 괜히 샀다란 말은 찾아 볼 수 없었는데, SSD를 설치하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게 됐음.
다른 부품은 업그레이드 시 '뭔가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이런 기분이었다면 SSD는 아무리 둔한 사람도 체감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슈퍼스피드디스크 (Super Speed Disk)의 위엄을 보여줌
 
○ODD : 읽기만 하던거 -> 읽고 쓰고 그림도 그려주는거
업글 체감 : ☆
-구입 한 뒤 이틀 쓰고 안씀.
 
○모니터 : 18.5인치 모니터 추가 (듀얼 모니터 구성)
업글 체감 : ★★★★★★★★★
-비록 19인치와 18.5인치인데다가 해상도도 다르긴 했지만 한 쪽 모니터에 동영상을, 다른 한 쪽은 웹서핑을 하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너무 편했음. 듀얼 모니터는 정말 진리인듯
 
○모니터 : 19인치+18.5인치 듀얼 -> 27인치 278c4q
업글 체감 : ★★★★★★★
-모니터 자체는 정말 좋았음. 뒤에 빛도 쏴주고 짱짱맨.
근데 듀얼 모니터의 편리함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는듯... 해상도도 높아지고 화면도 커졌지만 아무리 화면 한 쪽에 동영상을 틀어놔도
듀얼모니터의 완벽한 분리와는 비교가 안됨.. 그래도 영화볼 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거랑 엠비글로우 기능덕에 자기 위안함..
책상이 좁아서 기존 모니터 두 개를 다 팔았는데, 책상이 좀 넓었다면 이 모니터에 다른 모니터껴서 듀얼 모니터를 했을 듯
 
○스피커 : 만원짜리 브리츠 스피커 ->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 T20 II (9만원가량)
업글 체감 : ★★★★★★★
-스피커를 교체 하고 나니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림. 소리가 그냥 다른 소리임.. 기존 스피커로 다시 들어보면 귀가 썩음..
그런데 이 스피커도 적응하게 되면 30정도 하는 스피커에 눈을 돌릴 듯... 체감은 확실하나.. 그렇기 때문에 더 비싼 것들에 눈이 돌아감.
 
○마우스 : G1 -> 이마트 만원짜리 마우스 (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버튼 탑재)
업글 체감 : ★★★★★
-웹 서핑할 때 편하게 하려고 앞으로 가기/뒤로가기 버튼이 옆에 달린거 샀는데 버튼 딸칵 거리는 소리도 시끄럽고 그립감도 안좋고 그래서
다시 G1으로 복귀
 
○키보드 : 삼성 만원짜리 -> LG 만원짜리
업글 체감 : ☆
-키보드 바꾼거 까먹고 있었음
 
 
체감 Top3
1.SSD
2.모니터
3.스피커
 
결론 : 그런거 업ㅂ고 돈 쓴 만큼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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