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부해서 9급공무원이 되었는데,
이제 겨우 일시작한지 4주차인데
정말 오늘도 힘겹게 남 일하는 거 방해할 정도로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진상떨었는데도 아무런
해결을 내지 못하고 집가는 길이예요

사회경험이 없어서 사람들하고도 있을때
제 본연의 모습과 말이 나오고 정말 ,그래서 
작성자씨가 사회생활안한티가 난다.
 귀엽다(절대로 좋은 의미가 아님) 뭐 이런 평이나 듣고.....

제가 진짜 문서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성격이 못되는 걸
이제 처음 알았음.

이제 겨우 임용된지 한달이라서 그나마 봐주지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진짜 제가 관두던가
아님 주변에서 왕따시킬 듯

근데 이제는 관두지도 못해요
아버지가 소득이 없어져서 이제 갈 곳도 없고
먹고살길도 막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