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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과 이명박 대통령은 사돈관계
게시물ID : sisa_171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구시타리아
추천 : 11
조회수 : 108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21 09:52:29
강용석의 생애 1969년 12월 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2년 신석초등학교, 1985년 신천중학교, 1988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강용석은 경기고 재학중이던 1987년 MBC 장학퀴즈에 출연하여 대학등록금을 지원받기도 하였다. 1992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 석사 과정에 입학해 이듬해에 학위를 받았다. 강용석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대표를 맡았다. 1991년 제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1994년부터 1997년까지는 공군 법무관으로 복무했으며(공군 대위 예편), 예편한 뒤 판사가 되고자 했으나 우수한 사법연수원 성적에도 불구하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97년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지리산 수해로 야영객 30여 명이 사망하자 스스로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해 변론을 맡았고 결국 국가배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01년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이 삼성전자 상무보로 임명된 것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2005년 대한민국 내 하버드 대학교 총동창회 총무이사를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법률지원팀장, 중앙선대위 클린정치위원회 법률팀장으로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데 기여하였고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0년 5월 강용석의 처남 윤호상과 김윤옥의 조카 김지현이 결혼하면서 이명박과 강용석은 인척 관계가 됐다. 강용석 군복무 시절 사병 폭행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군검찰 재직시 사병을 폭행했다는 17년전 기사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평론가 진중권씨는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 중위, 단순한 사병폭행이 아니라 군 검찰로서 가혹수사 한 거라네요”라며 강 의원의 과거행위를 비판했다. 한겨레는 1995년 4월 “강용석 중위는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항공기 기름유출 수사를 하면서 병장 2명을 연행해 이불을 뒤짚어 씌우고 사실대로 말하라며 마구 때렸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공군 관계자를 인용, “검찰관 강용석 중위는 지난 10월초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항공기 기름유출 수사를 하면서 함·원 아무개 병장 등 사병 2명을 연행해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사실대로 말하라’며 마구 때렸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지난 1월 군 재직시절 사병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과거 법무장교 시절 사병을 단순 폭행한 적 있다”고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진씨는 강 의원이 얼마 전 박원순 시장 아들의 자기공명사진(MRI)를 공개한 것에 대해 “병원, 병무청, 당사자 모두 MRI를 제공한 적이 없는데 강 의원이 공개한 MRI를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며 “해명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성희롱 발언 논란 (집단모욕죄) 2010년 7월 20일 중앙일보는 강용석이 제 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 주요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김윤옥 여사가 없었으면 너에게 전화번호도 알려달라 했을 것"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냐" "(패널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 구성이 최고다. 못생긴 애 하나에 예쁜 애 둘은 오히려 역효과" 아나운서들은 강용석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강용석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7월 20일 주성영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긴급 브리핑에서 강용석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의결하기 위한 절차가 남아있으며, 이 절차를 거치기 전에 한나라당은 강용석에게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 그러나 강용석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중앙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이며 정치생명을 걸어서라도 자신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월 21일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강용석의 발언을 들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하여 보도하면서 강용석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 7월 22일 강용석은 처음으로 이를 보도를 한 중앙일보 기자를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강용석이 2005년에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섹시한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실과, "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라는 발언 및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대해서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도다. 여성 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라는 발언도 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2010년 7.28 재보선 이후로 한나라당은 윤리위원회에서 제명을 결정한 것과 달리 강용석 제명을 의결시키지 못하고 미적지근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제명이 선거용 조치 아니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0년 9월 2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만장 일치로 그의 제명이 확정됐고 강용석은 무소속 국회의원 신분이 되었다. 강용석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제명으로 향후 5년간 한나라당 입당이 불가능해졌다. 아나운서들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한 강용석은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11년 5월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3단독 제갈창 판사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발언이 갖는 무게나 발언의 상대방, 발언을 접하는 사회 일반인에 대한 영향이 남다를 수 밖에 없음을 고려해야 한다. 공중파 방송의 아나운서들은 방송을 통해 상시적으로 자신이 아나운서임을 드러낸 채 대중에 서야 한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들을 접하면서 피고인의 발언을 떠올리고 연상할 소지가 충분하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왜곡된 공격을 받는 경우 스스로 방어할 수 있지만 이 수준을 넘어 무고에까지 이른 것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문제발언은 토론 대회에서 탈락한 대학생을 위로 내지 격려하기 위한 회식자리에서 나온 것이다. 기사에서 다소 자극적 제목 아래 문제 발언만 적시해 피고인이 마땅이 비난받아야 할 이상의 비난에 직면하게 한 사정 등이 인정된다”라고 밝혔다. 1심 형이 확정되면 강용석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후 강용석은 항소했다. 2011년 6월 30일 한나라당이 강용석의 제명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을 것을 민주당에 요청했고, 민주당이 이를 사실상 수용했기 때문에 임시 국회에서 강용석을 제명하는 것이 무산됐다. 한나라당의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명규는 이에 대하여 언론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제명에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강 의원의 법률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오늘 처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나, 반대토론 의사를 밝히는 등 `서둘러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많아 민주당에 상정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 노영민은 아래와 같이 언론에 밝혔다. 한나라당이 내부 표 단속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안건 상정을 보류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2011년 8월 31일 상정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은 무기명 투표결과, 재석의원 259명 중 찬성 111명, 반대 134명, 기권 6명, 무효 8명으로 부결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아나운서 협회는 서울남부지법에 강용석 의원은 아나운서 연합회 10억원, 개개인에 200만원씩의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를 지칭해서 직접적으로 명예훼손 하지 않았고 아나운서 범위가 불분명할뿐만 아니라 구성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구성원 개개인을 모욕했다고 할수 없다”며 기각했다. 퍼온곳 : 베스티즈 작성자 :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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