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드로메다 도시가 백섭을 당하다니 으아니!!!

어느정도 다시 복구해놓긴 했는데 씁쓸하군요.

 

그동안 찍은 스크린샷을 투하하면서

서버가 안정되길 기다려봅시다.

 

*스크린샷 주의 (약 40여장)

 

 

초기 안드로메다의 모습입니다.

도로계획을 위해 밀도따위 신경쓰지 않고

대로 설정과 구역 구분을 하며 땅을 많이 써먹었습니다.

 

 

시골 냄새 팍팍나는 중심가.

해안이 예쁘게 나 있어서 보기 좋네요.

 

 

뒤쪽 산마을과 주거 밀집지대.
산맥이 있어서 건설은 어려워도 보기는 좋습니다.

 

 

공업지대입니다. 나중에 근로자 부족하다고 투덜대길래

일부러 작게 만들었는...데도 지금은 부족하다고 하네!

(빈 공간은 석탄 개발 예상지)

 

 

옆도시랑 비교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네요.

근데 옆도시가 범죄자 도시...

살인마, 방화범이 매일마다 우리 동네로 놀러 옵니다.

 

 

슬슬 중밀도 건물이 올라가기 시작할 즈음.

뒤에 산맥이 너무 웅장해보입니다.

 

 

후후 쓰레기 처리 시설 안 지었다가

쓰레기 대란이 한바탕 일어났었습니다.

 

비 오는 공장가...바로 옆에 학교라니 으아니!

하지만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도로계획에도 불구하고 미칠듯한 교통혼잡이군요.

아직 버스를 안 세웠을 때라 자가용 영향이 컸습니다.

 

 

확대해 본 중심가 상업지구.

영화관이 촌스러우면서도 예쁘네요.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사 대란이 시작됩니다.

그나저나 이 세계의 이삿짐 센터는 단 하나뿐인가봐요?

 

 

첫 중산층 주거지입니다.

집도 커지고 알록달록해지네요.

 

언덕 위에 새하얀 집...같은 건 없었습니다.

보건소는 언덕 아래에 있어요.

 

 

쓰레기차가 지나갑니다.

아파트 단지 옆에 작은 분홍 트레일러 집이 안쓰럽네요.

 

 

공업단지도 크게 성장중입니다.

아직은 공해산업들 뿐이지만요.

 

 

1차 개발이 거의 다 끝날 때 즈음입니다.

이거 찍고나서 백섭당해서 멘탈붕괴...

 

 

해안가 마을입니다. 중산층이 주로 삽니다.

상류층이요? 우리 마을은 그런 놈들 안 키워요.

 

 

 점점 공기가 나빠지는 산업지구.

그나저나 저 닥터 부 표시 좀 고만 뜨지?

 

 

쓰레기 수거 좀 골고루 나눠서 가지...

굳이 다 같이 가는 이유는 왜일까요?

 

 

버스마저 일렬로 다 같이 갑니다.

교통혼잡을 줄인다면서 오히려 교통흐름을 막고 있네.

 

 

광역 버스 설치 이후 옆 마을 버스들도 바글바글.

버스만 오면 좋은데 제발 범죄자는 오지 마세요.

 

 

슬슬 고밀도 건물들이 올라서기 시작.

하지만 전부 하류층 건물이라 낡아보입니다.

 

 

전차가 제 로망이라서 세워봤어요.

근데 전차가 안 예뻐...게다가 비싸다.

 

 

...전차 하나 지었다고 교통예산이 ㅋㅋㅋ

결국 전차는 일부만 작동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부랑자 대란이다!

전차 세우느라 신경 안 써줬더니 다들 거지가 됬네요?

 

 

페리도 세웠....는데 이웃도시에 세운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

그냥 장식용으로 놔두고 기능은 정지시켰습니다...지못미.

 

 

버스 + 기차 + 전차 조합에도 막힐 시간에는 결국 막힙니다.

근데 은근히 오토바이가 많네요?

 

 

...이놈의 버스들이 미쳤나?

 

 

근로자가 부족하다보니 옆도시에서 출근을 옵니다.

...근데 마음가짐이 글러먹었어.

 

 

건설장면. 시청 앞에 거대한 아파트가 세워지는 바람에

미관을 은근히 망쳐놔서 웃었었습니다 ㅋㅋ.

 

 

재난도 뚫어놨지만...쓰고 싶진 않습니다.

써봤자 내 손해야.

 

 

재밌는데 계속 백섭당하고 채팅도 안되니깐

홀로 하는 기분이네요...나 좀 누가 데려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