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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0
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5 13:37:12
술먹고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문자했네요..
문자내용도 상처받으라고 기분나쁘라고..
맘에도 없는 이상한말을 해놨더군요..
하아..
그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군요..
연애할때도 몇번을 울리고..
상처줘놓고서..
헤어진 마당에 그런잔인한 소리를 늘어 놓다니..
저도 참 한심하네요...
미안하다고 다시 문자했는데
역시 답장없네요..
사랑한다면 놓아줄 줄도 알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한심한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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