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알게된 누나가 있어요 처음엔 그냥 누나라고 생각했고 관심생기고 호감생기길래 데이트 신청도 해보고 몇번 같이 놀았어요. 그런데 3번째 만날때 그러더군요 자기가 고민해봤는데 우리 이러면 안될 거 같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나이차이 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몇던 더 만났을 때에는 나이차 때문에 내가 엄청 고생할 것같아서 저를 좋아하지만 더이상 만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7살 차이가 나지만 나중에 그 사실을 안 후에도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앗어요. 좋아하는데 나이가 대숩니까 그런데 누나는 더 여러가지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결혼문제라든지... 등등.. 누나나이가 32이거든요. 하여튼 그러면서 이제 부터라도 서로 멀어지는 연습을 하자면서 카톡도 하지말래요 헤어진다는게 현실이 되어버리니 정말 슬프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정말 포기하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