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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의 천재
게시물ID : humordata_810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qtmf
추천 : 1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6 01:50:08

홍진호는 개인리그, 팀단위 리그를 합하여 통합 준우승 10회(WCG 포함)를 기록하였으며, 4위 이내 입상권에 총 20회 진출하였다.

준우승은 홍진호에게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존재이다. 스타크래프트계의 대스타인 홍진호이지만, 아직 그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단 한 차례도 없다. 2000년대 전반기 그는 저그의 독보적인 최강자였지만, 당대 최강 테란플레이어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에게 결승,4강전등 중요한 경기마다 패배하면서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곤 했다. (저그 최초의 개인리그 우승은 2004년 박성준이 프로토스 박정석을 물리치면서 달성하였다.)

또한 홍진호의 소속팀이었던 KTF 매직엔스 역시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23연승 기록 달성에도 불구, 각종 팀단위 리그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콩라인
홍진호처럼 수준급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하지 못하고 계속 준우승에 머무르는 선수들을 홍진호의 별명인 '콩'을 따서 '콩라인'이라 칭한다.

2001년

2001년 1월 쉐르파배 오픈 준우승 (0:2 조성봉)
2001년 5월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1년 9월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3 임요환)
2001년 10월 2001 KPGA 9월 투어 16강
2001년 11월 2001 KPGA 10월 투어 16강
2001년 12월 게임벅스배 스타최강전 S1 우승 (2:1 김근백)
2001년 12월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4강
2002년

2002년 1월 2001 KPGA 투어 위너스 챔피언쉽 준우승 (2:3 성학승)
2002년 1월 iTV 신인왕전 2001 우승 (3:1 장진남)
2002년 2월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2001 우승 (3:0 조정현)
2002년 4월 2002 KPGA 1차리그 준우승 (1:3 임요환)
2002년 5월 GhemTV 2차 스타리그 8강
2002년 6월 네이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2년 6월 리복배 2002 KPGA 2차리그 준우승 (2:3 이윤열)
2002년 10월 펩시트위스트배 2002 KPGA 3차리그 6강 (준PO)
2002년 10월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3위
2002년 11월 WCG 2002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준우승 (0:2 임요환)
2003년

2003년 2월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3년 3월 KTEC배 2002 KPGA 위너스 챔피언쉽 우승 (3:1 임요환,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3년 4월 벼룩시장 FindAll배 GhemTV 챌린저 오픈 우승 (3:0 이윤열)
2003년 5월 iTV 랭킹전 5차리그 우승 (3:2 성학승)
2003년 7월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3 서지훈)
2003년 7월 스타우트 MSL 16강
2003년 7월 여수 사이버 게임대회 4대천왕전 우승 (1:0 이윤열)
2003년 8월 CJ 가야방송배 올스타전 준우승 (0:1 서지훈)
2003년 11월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3년 11월 TG 삼보 MSL 준우승 (0:3 최연성)
2003년 12월 KBC 파워게임쇼 4대천왕전 우승 (2:1 김정민)
2004년

2004년 1월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4위
2004년 4월 인텔 베스트 커플전 준우승
2004년 4월 하나포스 센게임 MSL 16강
2004년 8월 스프리스 MSL 16강
2004년 11월 EVER 스타리그 2004 4위
2005년

2005년 1월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4위
2005년 3월 아이옵스 스타리그 8강
2005년 7월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2005년 7월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우승 (3:2 이윤열)
2005년 8월 우주 MSL 16강
2005년 10월 블리즈컨 2005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2:1 박정석)
2005년 11월 So1 스타리그 16강
2006년~

2006년 2월 WWI 2006 스타크래프트 부문 준우승 (0:2 강민)
2006년 6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3위
2006년 8월 SKY 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 MVP
2006년 11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24강
2006년 12월 IEST 2006 스타크래프트 부문 3위
2008년 6월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32강
2009년 7월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4강
2009년 12월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준우승 (3:1 이윤열)
2010년 12월 2010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우정상



기타

아사다 마오 (피겨 스케이팅) : 《2010 동계 올림픽》에서 헤이세이(平成, 일본의 연호) 22년 2월 22일에 쇼트 순번추첨에서 순번 22번에 당첨되고, 2일뒤 쇼트프로그램 합계2위(73.76점)를 하고, 다시 2일뒤에 벌어진 프리스케이팅에서 순번 22번째로 출전하여 합계2위(131.72점)을 하고 합계 2위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경기는 대부분 2위를 기록하였다.
미하엘 발락 (축구) :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발락이었지만 그는 우승과 지독히 연이 없었다. 그가 속한 클럽이든 국가대표팀이든 모두 우승을 하지 못하였는데, 2001-2002 시즌 당시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이 '트리플 러너-업(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열린 월드컵에서조차 준우승에 머문 것이 대표적. 이후 대한민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는 '콩락'이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당시 소속팀 첼시가 우승을 거두면서 준우승 징크스는 사라지게 된다.
이회창 (정치인) : 대통령 선거에서 세 차례 낙선되었다. (두 차례 2위)
테렌스 레더 (농구) : KBL의 대표적인 용병 센터 테렌스 레더는 한국에서만 세 팀에서 활약하며 팀을 정상권으로 이끌었지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만 3회을 차지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에 8번 출전하였지만 우승 기록은 없으며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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