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여자를 10명이상 사겨본 쌩날라리였습니다ㅡㅡㅋ 근데 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어려서 역시 외모따지고 만나서그런지 하나같이 다 똑같았어요 그여자들이. 처음엔 수줍어하고 착해보이던 사람이 나랑사귀고난후엔 눈에 뻔히보이는 밀당을 하고 술먹으러다니고 담배도 피고;;; 뭐 얼굴값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예전에 아무것도 모를땐그냥 톡톡튀고 예쁘고 활발하고 그런여자가 좋았어요. 근데 하도 데이고나니까 이제 저도 착하고 편한사람이 그리워 지더군요.. 정착하고싶고 착하고 수수하고 욕안하는여자ㅜㅜ..
한 2년전에 알게된 여자애가 있어요. 딱 지금의 제이상형이었어요 얼굴 객관적으로보면 못생겼고. 남들다하는 눈화장도 안하고 그랬지만 남을 배려하고 무슨말만하면 웃어주고 ..그래서 '아 이여자는 사귀지말고 친구로 영원히 남아서 얼굴 다시는 못볼일 없게 해야지' 하면서 그녀곁에 있었는데
역시 좋아하게되버려서ㅠㅠ ..고백을 해버리려고 하는순간!! 남친생겼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