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걸 인지하질 못하고 살아왔어요. 근데 이게 가족들하고 주변사람들이 제가 말하는거 보면 언성이 높아서 화내는거 같다고 전 흥분한 상태로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말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주변사람들은 되게 언성높게 말한다고 느껴지나봐요. 클레임들어와서 뒤늦게 깨닫고 고치려하고 있어요.
근데 생각처럼 안고쳐지더라구요... 계속 의식해서 차분하게 말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방심하거나 무의식적으로 언성 높게 말해버리고 그러다 정신줄 다시 잡으면 그때 다시 뒤늦게 깨닳아서 후회하고 계속 의식하면서 로우톤으로 말하다보니 그 빈도수는 줄어들었는데 버릇처럼 몸에 배여있어서 방심하거나 무의식적으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게 문제인데 이건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지 않아도 이 말투때문에 계속 신경쓰다보니 졍신적으로 피로한데 이 몸에 베여있는 이런 버릇들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