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_QP5X6fcukM
스팀에서 세일하길래 샀던 인디게임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사서'안한다' 가 될까 조심스레 걱정도 했었는데
왠걸ㅋㅋㅋㅋ 엔종일 이거만 했어요ㅋㅋㅋ
사실 게임 내용은 80년대 공산국가(허구인 알스토츠카이긴 한데 아무리봐도 소련인)의 여권심사관이 되어서 사람들여권검사하는게 전부다입니다ㅋㅋㅋㅋ
사실 간간히 테러에 맞서서 저격질도 좀합니다. 여권하나 검사하는데 5C라는 배당(공산국가니까 화폐가 아님ㅋㅋ)을 받는데
원샷원킬내는 저격실력을 보면(건당 20C) 아무래도 주인공의 노동력이 잘못 씌여지고 있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철저한 검사를 통해 근근히 벌어서 처자식에 부모, 삼촌까지 먹여살리느냐, 아니면 뒷돈받고 사람들 통과시켜주면서(사실 그래도 별로 편히 버는건 아닌듯, 거기다가 혁명세력이 1000C 주는거 받으면 이웃 신고로 BAD END!) 살아가느냐 하는 갈등!!
, 그리고 정부를 배신하고 개혁세력과 손을 잡느냐 마느냐하는 문제까지 여러모로 고민 많이하게 되있더군요ㅎㅎ
아직 세일기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말 강추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