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노래를 좋아합니다. 노래에 담겨 있는 가사를 좋아하는 편이라 리스닝 안 되는 영어 노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어쩌다 음이 정말 취향 저격인 노래 있으면 가끔 듣는 정도)
그런데 한국 노래 듣는 사람 이해가 안 된다며... 취향이 좀 낮은 거 아니냐고 해요... 요즘 한국 노래 쓰레기라고 팝송이 얼마나 명곡이 많냐고...
솔직히 전 외국에서 유명한 가수 마이클 잭슨 외엔 하나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명곡이라고 주는 팝송도 제 귀엔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래도 취향 존중해서 계속 주소 줘도 응 괜찮네~ 좋네~ 하며 넘겼는데 제 취향을 저렇게 무시하니까 너무 화가 나요.........
참다 참다 화나서 솔직히 내 귀엔 들어도 거기서 거기고 나는 가사에 담겨 있는 뜻을 찾는 게 좋다 하니까
그래도 한국 노래보단 외국 노래가 낫다며 멈출 생각을 안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죠...?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