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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2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람이나쁜놈★
추천 : 5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9/27 13:52:39
충성! 신고합니다 우람이나쁜놈은 2009년 9월 27일부로
솔로부대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충성!
오유분들 ~~~ 드디어 제가......
2살 연상의 누나랑 .. 커플이 됐습니다!!
하하하하
어제 누나랑 같이 저희 가족이랑 밥먹고
간단히 술을 마시다가 분위기 급 달아올라서
술을 더 마시다가 누나를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누나집 앞에서 "누나 내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프게는 안할께 나 믿어봐라"
라고 하고 대답은 추후에 듣기로 했습니다
근데 대답이 굉장히 빠르더군요.. 집에 도착과 동시에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 그래 " 라고 하는것입니다..
으하하하허ㅏ허ㅏㅎ허ㅏ하ㅓㅓ하허ㅏ허하하허ㅏ허하허하허ㅏㅎ
근데 중요한건.........
휴.....
어제 누나가 술이 많이 됐는지.........
후...........
기억을.........후....못합니다
아니 못하는척 하는거일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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