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알져지지 않은 파이어폭스를 현대 CPU에 맞게 최적화하고 세부 수정을 한 Pale Moon이라는 파이어폭스 최적화 버전입니다.

파이어폭스보다 20~30%정도 빠르며 확장이나 기타 구조는 거의 파이어폭스와 같으며 포터블 버전도 있어서 USB 같은 곳에 넣어두고 사용하편리합니다.

64비트 버전도 써보지는 않았지만 써보신 분들은 네이티브 64비트인 Waterfox(물여우)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구형 컴퓨터를 위한 이전 버전도 메뉴의 Legacy에 있습니다.

최근에 리눅스용도 생겼네요.

http://www.palemoon.org/

로 가셔서 32 비트, 64 비트, 포터블, 아톰중에 자신의 컴퓨터에 맞고 원하시는 버전을 받으시고 설치후에 한글화를 위해 설정을 해야 합니다.

기본으로 영어 버전이어서 한글화를 위해서 수정해 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설치후에 홈페이지의 language packs에서 한글 언어 xpi 파일을 받고

설치하고 about:config에서 general.useragent.locale을 검색, 값을 ko-KR 바꿔주고 재시작합니다. (대소문자를 구분)

단점이기도 장점이기도 한 점인데 4 이후의 빠른 업데이트를 따라가지 않고 보안과 개선 업데이트만 하면서 몇 버전을 건너뛰고 메이저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PS : 저는 파이어폭스 3.6을 쓸 때 특유의 매끄럽고 빠른 느낌이 좋아했는데 얼마뒤에 Pale Moon을 알고 20~30%정도 더 빠른 걸 느끼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