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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사빠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720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dva
추천 : 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4 03:57:37
분명히 8개월정도 짝사랑 했어요
그여자랑은 교회에서 만났는데 제가 주로 말을 많이 걸었고요. 그여자분을 짝사랑 하게 된계기는 일단 성격이 활발하고. ( 제가 대학교시절에 짝사랑 하기만 했던 여자랑 약간 비슷하게 생겼어요. 근데 그때는 그 후배는 저를 전혀 그런쪽으로 생각안하는게 그냥 느껴지더라구요 거리 두려고 하는게......)
하여튼 그냥 얼굴만 아는사이 정도죠. 그 여자분은 저한테 그렇게 말은 많이는안걸었어요 그냥 먼저 다가와서 인사정도쯤?
그러다가 용기내서 개인톡을 했었는데 반응이 나쁘진 않았고, 실제로도 만나서도 저를 싫어하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먼저와서 예전에 비해서 막 말걸려고 하는거보면요.
하지만 1-1로 만난적은 없고요...  . 근데 중요한건.. 어느순간부터 별로 안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계속 그사람의 흠이 보이네요......
1.왜이리 키가 작지.  2. 뭐 친한척은 하려고 하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혼자 계속 노력해야 하는건가.... 그렇게 까지 혼자 다하기는 싫은데...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문제점이 이런경험이 예전에도 있었어요 대학교 다닐때 후배여자한테 관심이 생겨서 제가 막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밥도같이 먹고 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그냥 식어버렸어요.. 결국 잘안됬죠 안된게 아니고 제가 그냥 접은거죠...
 그리고 저는 솔직히 눈이 엄청 높아요.... 진짜 엄청 인기있는여자가 제 이상형입니다. 그니깐 한마디로 얼굴 예쁘고 키크고 활발한여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제가 그런여자가 저를 좋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타협하긴 한거에요
하지만 분명히 짝사랑 했을때는 항상 매일 생각났어요.... 만나는 과정중에서 뭔가 환상이 깨졌다고 해야 하나...
왜 이사람은 키가작지? 왜 이사람은 내성적이지? 왜 이사람은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반응이 애매모호 하지
제 성격이 문제일까요? 저는 제 자신을 엄청 한여자만 사랑하는 남자인줄 알았는데..... 저에 대한 가치관이나 저를 너무 모르는것 같아요..
저는 대체 어떤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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