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이 천식. 최악은...음 뭐 네.
가지가지 하네요 정말. 어이구 잘한다잘한다잘한다.
그래도 그나마 잠복고환은 아니라서 다행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훨씬 더 크지만 돈생각도 좀 나긴 나네요.
4개월동안 이 놈이 까먹은 돈만 해도 벌써 백중반대니.
원래였으면 이 돈 다 못 대는데 이상하게 병원비가 나가려고 하면
예정에 없던 돈이 어디선가 들어오고 남을 상황이 아닌데 돈여유가 남고 해서 지금은 병원가지만
후 모르겠어요. 이런 운 좋은 상황이 마냥 계속될 리는 없을거고.
아 모르겠다 그냥 천식 정도로 판정나서 평생 케어하고 사는 정도로 끝났음 좋겠어요
말하면서도 웃기네요. 천식이라는 병이 그냥 "천식 정도로" 라는데 쓰이다니 말입니다.
4개월 반에 천식발병이면 평생 수발들고 어디까지 심해질지 모르는데 말이죠.
아몰랑 오늘은 해루가 미우니까 밟아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