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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게시물ID :
gomin_17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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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ZGRlY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5 0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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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연봉도 4천초반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인의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렸는데
제가 맘에 안드셨나봐요.
괜히 주눅들고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자면서 여자친구와 사귈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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