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즐기는 한 학생입니다.

제 삶이 그닥 고달프진 않구요

성적도 적당히 노는것은 좀 많이 노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정신이 약간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교과서나 인터넷등 평소 제가 알고 있던 게 사실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교과서에서 말한대로 우리나라 역사가 사실인가? 부터 시작해서

어느 날에는 정말 우주란 있는가? 나사가 우릴 상대로 사기를 치는건가? 

우리 지구에는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것들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요즘에도 가끔 드는 생각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인데..

사람들중 절반 이상이 환생을 믿는다더군요.

저도 믿는 편입니다.

그래서 한번 죽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죽으면 어디로 가고 또 어떻게 되고 그런게 어쩔때는 너무 궁금해 미칠 것 같습니다.

제가 정신이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