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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똥을 청년비례후보로 선발했네요....
게시물ID : sisa_172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와아아
추천 : 14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21 17:19:44

http://www.vop.co.kr/A00000477241.html


전남대 학생입니다.



전남대 전 총학생 회장이었던

박은철(32살, 99학번)이 민주당 청년비례 후보로
최종 선발됐다고합니다...



이 사람... 학생회장이었을 때 학교 내에서 말이 참 많았습니다.




첫째, 일단 전남대의 역대 총 학생회장 및 회장단들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
매년 5.18때는 광주 내에서 시행하는 5.18행사에 참가를 하고,
학교에서도 거리행진 및 여러 천막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 박은철이란 사람은
이런 행사에 참가하지도 않고
술판을 벌이며 정치적인 이유로 거리행진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 5.18 민주화 운동이 정치적인 이유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광주 시민들은 5.18을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속에 담아두고있는, 애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가슴속에
슬프고 아픈 내용으로 자리 잡아 있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학생들의 투표를 똥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2012년 총 학생회장을 뽑는 선거가 작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선자가 자신들이 원하는 계열의 후보가 아닌
반대 계열의 후보다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문대학에서 투표했던 투표자들의 서명인부도 잃어버렸습니다.
(관리허술)

그래놓고 갑자기 뜬금없이 당선된 후보를 박탈합니다.
이유? 없습니다. 그냥 박탈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 계열의 후보로 재투표를 했습니다.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호대학에서 투표를 하려고 했던 한 학우가
자신의 이름 옆에 서명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즉, 부정투표를 행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재투표는 찬성/반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투표는 투표율 50%가 넘어야 개표를 할 수 있도록
학칙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칙을 무시하고 50%미만의 투표율을 보인 재투표 개표를 시작합니다...
...
(결국엔 끝에가서 뭐.. 일 터져서 다시 처음 당선됐던 후보가 당선)




이렇게 사람 자체가 똥인 사람을 청년비례후보로 선발하다니..

민주당... 똥을 후보로 내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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