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들은 성추행으로 보는게 맞는데 이 프로그램은 정인을 연기하며 정인이 좋아하는 스킨쉽을 하면서 어떤 분이 정인이 지시해서 연기를 하는지 조청치가 맞추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기에 나와서 어떤 분은 엉덩이사이로 카드긁기를 했고 어떤 분은 백허그 어떤분은 콧구멍에 손가락 집어넣기를 했었죠. 이건 시켜서 한게 맞는지라 위 사례는 성추행으로 보기는 부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례는 뭐..다들 아시니... 민경훈 뽀뽀하든지..다른 남자연예인 몸을 더듬는다든지..뭐..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방송컨셉이 아내가 평소에 하는 스킨쉽중 가장 좋아하는 스킨쉽이 뭔지 알아내는 중이었는데 방송으로 볼때는 별 생각없이 재밌게 봤었거든요. 실제 아내인 정인도 아무렇지 않아했고 심지어 조정치도 엉덩이 만지는게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웃어넘겼던 일이라 저도 괜찮은 거라고 인식이 되었나봅니다. 방송인데 싫은 티를 어떻게 내겠냐 물으신다면 그 부분에서는 저도 할말은 없어요. 저도 방송을 본대로만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제 댓글때문에 기분상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 무지함으로 여러분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렸네요. 앞으로 역차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글에 추천 박히는 거 보면, 이건 분명히 편견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여자한테 안되는 건 남자한테도 하면 안되는 거에요
눈만 마주쳐도 기분 나쁘면 성희롱이라는 지경까지 오니까, 그걸 역으로 적용하면 자신들의 뇌가 받아 들이질 못하는 거 아닌가요 ? 어떻게 저런 댓글에 추천이 푸르뎅뎅 박히지 소라넷 정기구독하시는 분들이신가 어디 자기 부인이나 여친 엉덩이를 자기 친구들 한테 만져보라는 놈이나, 그런다고 만지는 똘아이가 있나요 ? 만지는 사람이나 만지라는 사람이나 둘 다 정상으로 안보여요
장동민은 뭐라하면서 이국주는 뭐라하지 말라가 아니라 이국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적인 문화를 보여주는거라는겁니다. 댓글 전반적으로는 이국주에 대한 공격이 많은데 사실 방송에서 저런 모습을 뽑아내는걸 더 문제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생방도 아니고, 대본도 있고, 작가도 있는건데.
몇몇 문제되는거는 사실 저도 남자지만 방송으로 보면서 그렇게까지 기분나쁘게 안봤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여성 성상품화나 성희롱 기미만 있으면 욕하니깐 남성 성상품화나 성희롱 기미가 보이면 욕하자는 방향이 아니죠. 여성남성 대결구도를 왜 은근슬쩍 꺼냅니까.
서로가 기분나쁜 성희롱 행위는 하지않도록 하는게 중요한거죠. 사실 남자가 여자에게 성적인 발언 던져도 여자가 기분 안나쁘면 넘어가는거고 도를 넘으면 사과를 해야하는거고 이건 여자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이건 공중파에서 나오는거고 그것은 팟캐스트였죠 공중파에서도 이렇게 대놓고 남성에 대한 성추행이 여실히 방송되는데 남자들은 말도 못하죠 방송이 아니라 이걸 용인하는 사회가 문제인거죠 방송은 니즈를 따르는건데 이런 니즈가 있다는 불합리한 사회문제가 아니라 공급자 문제를 해봐야... 그리고 어떻게든 혐오발언은 지양해얀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리고 대결구도로 가자는게 아니라 이런 방식이 아니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여자가 당하면 감정이입해서 이건아니지 이러면서 남자가 당하는건 무슨 문제있어? 이러잖아요 댓글님부터두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이국주씨 굉장히 우호적으로 생각했다가 좀 많이 별로네요.. 저는 성추행이나 성폭력 연예인은 다 별로라고 생각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젤 밑문단은 이해안되는게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위를 서로 지양하는게 맞지않나요? 서로가 불쾌하다 생각되는걸 확실히 알수잇는문제도 아닌데 던지고 본다라니... 좀 아닌거 같아요... 여자 남자 문제가 아니라 그런 점에서 딱딱한 사람이 잇다면 그 사람이 먼저 배려대상이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사회적 지위 말고도 근본적으로 신체적 차이가 있죠. 일단 인간은 신체구조상 또 생식구조상 남자가 여자에게 가하는 성폭력이 더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리고 그 생식구조상 차이라는게, 남자가 여자에게 가하는 성폭력은 원치않는 임신을 초래할 수 있어서 여자측은 더 큰 피해를 받죠. 흑인이 백인을 비하하는 게 백인이 흑인을 비하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느껴지는 거랑 똑같은 거임. 사람들은 더 피해를 받아온 쪽에게 감정몰입을 함.
이런거 가지고 아직도 이게 왜 성추행이고 잘못되었는지 일일히 설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오유도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그냥 남자 여자 입장만 딱 바꿔놓고 읽었을때 '헐... 소리 나오면 그게 성추행이고 성폭행이 되는거에요... 뭐 어렵다고 이런걸 일일히 설명을 해줘야하는 상황이 오는건지 이해조차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