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햄버거는 주문할때 우선 "햄버거"를 시키고 (그럼 직원이 "Two patties! (패티 두장!)"을 외칩니다.)
토핑은 "All the way" 혹은 "Everything" 으로 선택하면
아래부터 위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쌓아올린 햄버거를 만들어 줍니다.

아래 빵 (안쪽은 살짝 토스트)
빵위에 케찹+겨자 소스
그릴에 구운 다진 버섯과 양파
쇠고기 패티 두장
토마토 슬라이스
피클
양상추
마요네즈
맨위 빵 (역시 안쪽은 살짝 토스트)

주문후 대략 6-8분정도 후에 햄버거가 완성되어 나옵니다.
빵 안쪽을 살짝 굽는 이유는 소스와 재료에 의해 빵이 금방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예요.
 
감자튀김은 소금뿌린 보통 것과 짜고 매콤한 Cajun 양념한 것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케이준 후라이를 선호합니다.

그렇게 감자튀김 작은 걸로 시키면 양이 너무 많아서
사진처럼 햄버거를 절반으로 잘라서 반만 먹고 감자튀김도 절반정도만 먹으면 대개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요즘 가격은 대략 햄버거 7불+세금 10% = 9200원, 감자튀김 작은 것 3.3불+세금 10% = 43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