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17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ga
추천 : 5
조회수 : 65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12 00:30:16
저가 초등학교 5학년땐가 4학년땐가 그러니까 9,10년전이네요
친구랑 주말 낮에 용암사라는 절 뒤에 산에있는
운동기구 있는곳에가서 놀았었는데요 저는 줄넘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떨리는 목소리로 저를 부르드라구요
저는 줄넘기에 열중하고있어서 대답도 안하고 무시했는데
또 긴박하게 야.. 야! 하고 부르는거에요
짜증이난 전 줄넘기를 멈추고 친구를 쳐다보며
그러더니 친구가 손으로 풀숲을 가르키더군요
그런데 친구가 가르킨 곳을 보니 풀숲에서에서 걸어오는
킹오브파이터 테리랑 똑같은 복장 한 남자가 올라오고있었습니다(몸도 좋았고 기억으론 싱크로율 90%)
그걸보자마자 바로 친구랑 전 바로 산아래로 도망갔죠
다행히 쫓아오지는 않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무섭고 충격적이었죠
아직도 의문인건 왜 그 남자가 그복장을 하고 다녔는지
그리고 운동하는 곳 올라면 절을통해서 올라올수있는 길 하난데
그길로 통해서 안오고 산속에서 나온것도 그렇고
산에서 길을 잃었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