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마지막날, 딱히 할일도 만날 사람도 없던 우리들은 친구자취방에 모여서 소주한잔하며 놀고있었어요. 저녁을 먹지않고 온 친구들 때문에 안주가 빨리 떨어졌습니다. 2007년에 첫날 부터 만취하는게 없어보일까봐 소주는 남은것만 끝내고 그만 먹기로 했죠, 그리고 치킨을 시키고 친구 둘이 맥주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친구 5명은 계속 술을 비워나갔어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친구녀석이 종소리를 들어야한다며 TV를 틀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종소리와 함께 2007년 새해가 되었지요. 하지만 , 친구에 한마디에 저는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작년에 시킨 닭은 왜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