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4개월 동안 가족들이 아파요..
어디 말할 때도 없고 그냥 위로 받고 싶네요
동생은 어린나이에 악성은 아닌 췌종양에 걸려 수술했지만 혈당조절이 안되서 살도 엄청 빠지고 매일 인슐린 주사 맞고요..
아빠는 당뇨가 있으셔서 인슐린 주사 맞고 있는데 일하시다 저혈당 와서 응급실 실려간 적 있고요..
엄마는 검진 받다가 담낭에 종양이 발견됐는데 암일지도 모른다고 초음파검사 예약해논 상태에요
죄다 4개월 안에 일어난 일이네요.. 웃음만..
우는 날도 많아지고 요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