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화가의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시작은 비틀즈 자켓으로
다음은 이 화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포스트 카드들...
해외 뮤지션, 영화 포스터부터 일본 연예인들까지 있네요.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그림들입니다.
그중 몇몇만 살펴보면,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
빈센트 반 고흐
오드리 햅번
왜 화제가 되느냐 하신다면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만 9살 꼬마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이 꼬마화가의 이름은 오쿠무라 몬도.
일명 '몬도군'입니다.
후쿠오카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보키의 아들로
3살때부터 그림을 그리시 시작했다네요.
현재 9살로 인터넷 블로그에 그림을 올리기 시작해 유명세를 타서
여러 미디어에 방송되거나 포스트 카드, 미니북 등을 발매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맨 처음 올라왔던 비틀즈 그림은 일주일을 걸려 완성했다네요.
부모님은 음악가이고 딱히 그림을 가르킨 적이 없는데 저혼자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보고 그렸다고 하기에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이랄까 맛이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참고로 이건 일본 유명인이라 아실분이 적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닮았다고 생각해서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입니다.
몬도군은 인터넷에서 인기를 조금씩 얻기 시작해서, 유명세를 타고
최근에는 티비출연도 하고 있더라구요!
전에 자게에 올렸다가 묻혀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대로 블로그가서 하나하나 이미지를 퍼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