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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번화를 보고난 소감
게시물ID : drama_17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렙오공
추천 : 2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12 00:18:49
1.대통령게임의 본질은, 사람 그 자체에 있다. 더 강한 사람에게 사람들은 꼬이게 되어있다...를 말한거 같은데. 딱히 공감은 가지 않았습니다. 극후반부가 뭔가 좀 허무하게 마무리가 된 감이 있어요. 그래도 1:1의 대결을 넣어서 드라마적인 긴장감은 잘 꼬아주었다고 봅니다.

2.얼굴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해서 참과 거짓을 알아낸다. 저걸 알아내는 것도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저걸 의식적으로 제어하는 건 더 불가능할텐데...아예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특정 동작으로 쿠세를 주고, 그걸 역이용 하는 방식으로 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판타지의 영역으로 가니까 개인적으로는 읭? 했네요. 그래도 드라마적인 기법으로 이해가 가능하고. 재밌으니까 됐습니다. 흐흐.

3.결국 최후의 게임은 밀수게임이 됐는데.(12월 1일날 새 드라마가 하고. 9.10.11화를 밀수게임으로 채워나가겠죠.) 지금까지 뿌려둔 복선들을 어떻게 회수할 것인지...솔직히 잘 회수가 될지가 조금 의문이네요...TvN특성상 시즌2,3로 갈거 같진 않아서...11회 안에 끝장을 내긴 할텐데...

4.L컴퍼니,심리실험의 생존자 강도영,빚더미에 앉은 남다정의 아버지. 회사를 파산시킨 하우진. 연결고리는 뭐 다 맞춰졌는데. 최종게임으로 내세운 밀수게임으로 잘 회수가 될런지 의문입니다. 어찌됐든 해피엔딩일거 같긴 한데. 강도영이 이 게임을 주최한 의미도 사실 잘 모르겠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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