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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11542글을 읽고..나의 경험요
게시물ID : freeboard_206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ㅋ조아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5/21 10:01:14
몇분들이 악플이 되셨더군요

과연....어리기에 생각이 없다?...

그래서 봐줘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기도 쉽지만..

그 어리기에 아무생각 없이 하는짓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때론 심장에 극시한 통증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담배 가게를 하십니다

두분다 암에 걸려서 집에 계셔야하고...집에 그냥 있자니 생활비라도 벌자는 심정으로

담배 가게를 두분이셔 하시죠

회사에 항상 늦게 마치는 저에게 고등학생들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담배를 달라고

해서 안 줬더니 욕설을 하고 나가더라고 하던군요

며칠 회사를 일찍 마치고 돌아와서 그애들을 한번 혼 내 줄려고 기다렸습니다

한번은 쿵이라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절 급하게 부르시더군요

가게를 봤더니 웬 두녀석이 아버지를 미치고 급하게 도망가는 가고있더군요

뛰고 뛰어서 결국 잡았더니 중학생 3학년과 1학년 그리고 망보던 애들 고등학생 2명

어이가 없더군요

도망가는 걸 잡을때 몸싸움이 조금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집 아버지를 불렀죠

하는 말이 저보고 깡패냐고 애들을 왜 때리냐고 이 시키 저 시키 하며 욕을 하더군요

제가 뛰어가면서 112에 신고 했기에 경찰들이 바로 오더군요

그애들은 저희 부모님의 훈방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집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덩치큰 애들이 자꾸 협박조로 찾아 온다고

회사에 있었기에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그녀석들을 잡아 놓았죠..

어이 없게 저번에 훈방조치 된 애들의 부탁으로 절 때리러 왔더군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바로 경찰서로 넘기고 그 뒤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당하면 모릅니다

악랄한 녀석들은 얼마나 악랄한지...

그 후로 저희집은 저녁11시까지 장사 하다가 9시 되면 문을 내립니다...

정말 기분 같아선 그녀석들 더 때려 주고 싶었지만 정말 말 그대로 어리기에 낳둡니다...

생각없는 아직 가치관이 바로 서지 않은 아이들을 경찰에 넘긴다고 욕하는 분들

자기 부모님들이 그런걸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인간으로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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