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먹은 제 친구가..
혼자 청소해보겠다고 시피유 쿨러를 빼고
서멀을 닦고 장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도가 급 상승해서 저한테 전화
써멀을 바르라고 말하니까 컴터가게 가서 써멀 구매후 바름
컴이 안켜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또 전화 컴이 안켜짐
써멀 얼마나 발랐냐 이빠이 떡칠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을 수리점 보냄 시피유안에 써멀이 스며들어감....
수리점에서 아세톤같은 약품으로 써멀을 닥아냄
5만원 받음(p55메인보드 중고가 5만원.....)
집에 와서 윈도우 포맷하고 다시 깔아 쓴다고 함
다시 전화
시작화면에서 윈도우로 안넘어감 ............
영상통화 하니까 쿨러 다리 두개만 장착
알고보니 두개 부러트림... 오늘 쿨러사옴
775소켓 쿨러를 5만원에 받아옴 1155 소켓으로 구매하라고 했더니
거기 가게 주인이 775랑 구멍 차이 없다고 775소켓 쿨러로 줌
바꿔달리니까 이미 개봉 교환 불가능
저랑 가게 주인이랑 전화연결
775 소켓에 니가 한번 끼워보고 메인보드나 쿨러 뿌러지면 어떻할꺼냐?
닥치고 자신없으면 바꾸라고 어디서 호객찾았다고 그런식으로 판매하냐고 했더니
바꾼다고 함 그리고 5만원 너무 비싸지 않냐 바다가 인터넷에 이만원이다 하니
정가로 만원으로 판매 ............ 애 일하는곳이 시골이라서 그런지 더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