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직도 진짜 5화 엔딩 보고나서의 고양감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여태까지 이런식의 재미라고 해야하나 예측 불허의 상황을 왕겜 시청자들은 많이 겪었었죠 예를 들면 피의 결혼식이라던가 리틀 핑거의 배신이라던가
아니면 마운틴과 오베린의 대결이라던가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번 5화만큼의 반전이라던가 충격은 거의 없었던것 같음.. 피의 결혼식은 솔직히 아직은 왕겜 시청자들이 순수 했을때이고 그후에는 진짜 누가 어떻게 죽을지 몰라 이런 생각을 항상 가지게 해줬죠
그래서 항상 우리들은 죽음에 대비했고 어떤 상황이던 대비를 했었죠 뭐가 일어날지 모르니까 ..
하지만 여기있는 그누구도 호도의 유래는 예측하지 못했죠 ... 외국 팬들은 장난삼아 홀드 더 도어 라고 생각한 분들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영어가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예측하지 못했던거죠
그래서 진짜 더 충격인거고 이런 충격과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준 마틴옹한테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왕겜은 제가 여태까지 보았던 드라마 영화를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