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본인은 24살 이며 gs리테일 소속 직영점 점포 일개 점장이므로 음슴체... 음슴체 해보고싶었어요..처음 해봐요ㅠㅠ.. 본인은 20살 군대 갔다온 후 22살 제대후 초등 동창 이성친구(신천지인) 에게 속임을 당하여 신천지 1년간 빠진 멍청한 1인... 본인은 다른것보다 믿음을 중요시 했어요 같은 한 아파트 거주하며 12살부터 알고지내온 이성친구로인해 한동안 신천지에 빠져있으며 학교생활을 뒤로한채 신천지 활동에 임했던 저입니다.. 아..신천지 초중고 시험도 다 치뤘던 바보인 저였죠.. 그후 여태껏 절 속여온걸 알고나서... (알고보니 이성친구도 신천지 인이였으며 거기 사람들과도) 오랫동안 알고지내왔던건 함정... 그때 당시 성격이 망난이였던 제가.. 그 교회도아닌 이단 집단에서 그나마 ? 친하게 지내왔던 사람들을(물론 신천지인, 이성친구 포함) 불러모아 저혼자 술먹고 혼자만먹고 취하다보니 거기 형이며 누나며 그 친구며 할퀴고 때라고 엎어트리고..물론 옳지않은 행실인거 알지만서도 너무 배신감에... 그후 전 신천지 그만두며 제 나름대로 스팩을 쌓아 대기업인 gs리테일 입사후 한 직영점 점포 점장으로 있으면서 금일 저희 직원들과 회식후 서서히 혼자 걸어가다가 그곳 편의점에들려 숙취 음료랑 커피를 사러 들어갔는데 그곳에 그때당시 신천지인 4명이 앉아서 라면을 먹고있더군요...(시간대는 방금 30분전) 나이대는 저랑 동갑인 2명남자..33살 남자 28살 여자) 1년 반만에 봐온 저로썬 좀 당황했습니다 그때 동갑인 남자인 얘 왈 " 잘 살고 있냐 ? " 라는말에... 음...나름? 아 너랑 동갑이였지?? 뭐하고지내? 나 최근에 차 sm5 뽑았어 (차 뽑은건 사실) 그러면서 제 가방을 뒤적거리다 제 명함 한장을 쥐어주며 이렇게 말했어요... 알바 할 자리 없을 때 나한테 연락해 채용해줄께. 그리고나서 그 4명은 10초동안 아무말없이 제 명함만보다가 전 제가 살꺼사고 나왔습니다 사이다글 난생 처음써봅니다 그나마 제 자신이 느끼는바로썬 너무 통쾌했습니다 신천지인들은 자기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포기를하는 족속들이며 헌금을 위해 재학중이던 학교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후원금을 마련하는 그런 사람들이니깐요.. 직원들과 술한잔하면서 오늘처럼 뿌듯한 일은 진심으로 처음입니다. 오유분들 헛된길이아닌 자신의 길을 찾아서 그길로 쫒아가시길 바랄께요 모두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