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까지 수능 공부하다
군대 입해서 23살 전역후 돈벌어서 24살 다시한번 도전했습니다
실패했지만요..지금 현재 25살 2월부터 지금까지 팬놓고 일했구요
재수때부터 집에서 도움 단 한번도 못받구 알바하면 공부했습니다..
내년 26살 다시 한번 수능 볼까 생각중인데 한해한해 갈 수록
도전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유독 올해 개망나니처럼 살아서 그런지
아니면 여지껏 데미지가 누적되서 그런지 내년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힘듭니다
공무원 준비를 할까 아니면 기술을 배울까란 생각도 너무 많고
지금 몇주쨰 이런 고민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구요..
수능으로 간다면 의대 생각하는데 실패실패실패,,해서 그런지 자신감도 없고
오랜기간 수험생활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인간관계, 나의 삶 피폐해지고 지금까지 연애 한번 못해보고
친구들도 많이 떠나갔습니다. 20대 절반을 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
어찌하면 조을까요..